4차산업 혁명시대 인재가답니다.
초지능·초융합의 시대가 몰려온다.
4차산업 혁명의 쓰나미가 인쇄업계에 닥쳐오고 있다.
4차산업 혁명 시대에 을지로 인쇄업계를 상징하는 ‘삼발이’는 자랑거리가 아니다.
그렇다면 제4차산업 혁명을 위해서는 어디서부터 준비해야 할까?
그 답 중 하나는 바로 인재다.
제4차산업혁명 이전은 ‘분석의 시대’였고, 이후는 ‘초융합의 시대’이다.
인쇄물을 ‘고객에게 가장 효과적으로 디자인된 정보 전달 매체’로 볼 수도 있다.
그렇다면 인쇄 비즈니스는 단순히 ‘잉크를 재료에 정확하게 올리는 작업’에 국한되지 않는다.
잠재 고객 파악 시점부터 완성된 제품이 고객에 의해 사용되는 전 과정까지 포괄해야 한다.
초융합 시대에 중요한 것은 다양한 인접영역에 대한 식견과
이를 바탕으로 새로운 조합을 찾을 수 있는 능력, 그리고 그렇게 하고자 하는 의지이다.
제4차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한 인재 경영은
예전보다 훨씬 더 장기적인 시각과 전략적인 접근을 통해 이루어져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.
필자: 동국대 김승용 교수
※인쇄저널 ( Printing Journal) 2020.02 에 기재된 내용을 정리해 올렸습니다.